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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공간 IoT 전문 기업 ‘고퀄’, 시리즈 B 투자 유치

 

 

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공간 IoT 전문 스타트업 고퀄이 시리즈 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LG전자가 주도한 가운데 키움증권, NH헤지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 Tuya Global, 코오롱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조달한 투자금은 AI 서비스 개발 및 원룸, 빌라 관리 솔루션 개발 등 내부 기술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2019년 런칭한 헤이홈은 현재 8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48%의 MAU와 앱 평균 사용시간 약 29분에 달하는 IoT 브랜드이다. “몰랐던 편안함, 달라진 일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실질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홈카메라, 펫 급식기 등 다양한 IoT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우상범 고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LG전자의 ThinQ와 호환성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가전과 소물들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헤이홈 서비스에 AI을 접목하여 더 고도화 하고, 다양한 공간 운영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고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회사는 최근 Matter 표준이 활성화 되며 홈 IoT 시장이 본격화 되어감에 따라 자체 기술력으로 Matter 허브와 Cloud Solution을 모두 개발하며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Matter 기기 3종에 대한 CSA 인증을 획득하며, Matter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문선 플래텀 기자.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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